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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들을 둔 임창정의 딸 욕심에 부부싸움이 예고됐다.

6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말미에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와 다섯 아들의 사진 촬영이 깜짝 선공개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와 다섯 아들의 가족사진 촬영이 미리 공개됐다. 서하얀은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이 있다”며 임창정과 다섯 아들에게 슈트를 입혔고, 서하얀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냈다.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의 미모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고 아들들도 “엄마는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다. 아빠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렇게 화기애애한 가족사진 촬영 후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에게 “나는 그냥 딸을 얻으려고”라고 돌발 발언해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하얀이 “그만 말해라”고 제지해도 임창정은 “진짜 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욕심이 생길 수도 있다. 나 (정관수술) 풀 수 있다. 다시 가질 수 있다. 요즘 의학기술이. 다시 애 가질 수 있다. 얼마든지”라고 딸 욕심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세상에 완벽한 건 없다. 욕심이다”고 말했지만 임창정은 “나 다시 가서 이을게”라고 주장하며 부부의 여섯째 딸 욕심 동상이몽이 예고됐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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