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 첫 월급 전액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이준희 2021. 12.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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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한정애 장관은 취임 후 첫 월급 전액 11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한정애 장관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됐다"며 "한정애 장관의 선한 영향력이 각계각층 기부 참여로 이어져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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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한정애 장관은 취임 후 첫 월급 전액 11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6주년을 기념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포상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한 장관은 화재 사고가 있었던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복구작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한정애 장관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됐다”며 “한정애 장관의 선한 영향력이 각계각층 기부 참여로 이어져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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