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안하면 네덜란드 해수면 더 상승할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덜란드 기후 전문가들이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지 않으면 자국 해안 주변 해수면이 이전 예측보다 더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소는 만약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네덜란드 해안지대의 해수면이 2100년까지 1.2m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강의 수위가 여름에는 더 낮아지고 겨울철에는 더 높아지는 한편 여름철 폭풍우와 가뭄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기후 전문가들이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지 않으면 자국 해안 주변 해수면이 이전 예측보다 더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왕립 네덜란드 기상 연구소는 자체 연구와 지난 8월 발표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보고서를 토대로 한 최신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만약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네덜란드 해안지대의 해수면이 2100년까지 1.2m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만약 남극 지역 만년설이 더 빨리 녹으면 해수면은 2100년까지 2m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강의 수위가 여름에는 더 낮아지고 겨울철에는 더 높아지는 한편 여름철 폭풍우와 가뭄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저지대인 네덜란드는 강과 북해 해안을 따라 수천 km의 제방을 쌓아 보호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사무실 독성 물질 생수병'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
- '전설의 복서' 장정구,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 확진자 다시 발생하자..올림픽 앞둔 중국의 초강력 조치
- 일부러 목줄 풀어 놓고 이웃에 달려들게 한 '개 주인' 입건
- 中 야생 동물원 관람객, 호랑이 11마리와 대치하다 구조돼
- [단독] '7명 사상' 시흥 교량 붕괴사고 영상 확보...도미노처럼 '우르르'
- '평화누리' 새 이름 혹평에 놀란 경기도..."확정된 것 아냐"
- [단독] 크레인 휘청하더니 도미노처럼 '우르르'...CCTV 단독 입수
- "자랑스러운 후배가 돼주세요"...재학생에게 백 만원씩 선물한 선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