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건국기념일 축하한 디아크, 꼭 국군의 날이어야 했나 [엑's 이슈]

이창규 2021. 10. 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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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디아크(D.Ark)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게시물로 인해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연변 출신인 중국인인만큼 그가 중국의 국경일을 챙기는 게 이상한 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날도 아닌 국군의 날에 이런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생각이 짧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해당 스토리는 논란이 불거진 직후 삭제됐으며, 디아크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1분 10초 분량의 랩이 담긴 음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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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디아크(D.Ark)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게시물로 인해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1일 오후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와 함께 중국의 건국기념일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했다. 문제는 이날은 국군의 날이라는 점이었다.


연변 출신인 중국인인만큼 그가 중국의 국경일을 챙기는 게 이상한 건 아닐 수 있지만, 다른 날도 아닌 국군의 날에 이런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생각이 짧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해당 스토리는 논란이 불거진 직후 삭제됐으며, 디아크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1분 10초 분량의 랩이 담긴 음원을 공개했다.

한편, 2004년생으로 만 17세인 디아크(본명 김우림)는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처음 모습을 비췄고,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는 방송을 앞둔 '쇼미더머니10'에 지원한 상태다.

사진= 디아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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