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레이싱 서킷인 줄..남산 순환도로서 심야폭주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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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서울 남산 순환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과속·난폭을 일삼은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3개월간 남산 소월길(순환도로)에서 심야 난폭운전을 한 23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요 지점에서 잠복하며 난폭운전 차량을 채증하고 영상을 분석해 운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소월길은 심야 과속·난폭운전 관련 신고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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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새벽에 서울 남산 순환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과속·난폭을 일삼은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3개월간 남산 소월길(순환도로)에서 심야 난폭운전을 한 23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심야에 고급 외제차나 개조 차량으로 난폭운전을 일삼아 시민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는데요.
경찰은 주요 지점에서 잠복하며 난폭운전 차량을 채증하고 영상을 분석해 운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또 잠복과 별개로 3개월간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과속차량 1천여 대를 적발했습니다.
소월길은 심야 과속·난폭운전 관련 신고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소음피해 112신고는 매주 평균 70여 건 접수됐고, 최근 3년간 전치 3주 이상 중상이 발생한 교통사고도 21건 발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용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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