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 상량식 개최..12월 준공

부산CBS 조선영 기자 2021. 6.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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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스블락테지역에서 건설 중인 물류센터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물의 골조를 완성한 것을 알리는 것으로, 정연두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비롯해 이삼식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고 BP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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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마스블락테 지역에서 건설 중인 물류센터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스블락테지역에서 건설 중인 물류센터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물의 골조를 완성한 것을 알리는 것으로, 정연두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비롯해 이삼식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고 BPA는 밝혔다.

BPA는 상량식에 이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연두 대사는 "올해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해로 이 물류센터가 양국간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로테르담항은 유럽 내 약 30개 국가로 복합 물류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유럽의 물류허브"라며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우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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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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