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 상량식 개최..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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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마스블락테지역에서 건설 중인 물류센터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물의 골조를 완성한 것을 알리는 것으로, 정연두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비롯해 이삼식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고 BP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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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량식은 건물의 골조를 완성한 것을 알리는 것으로, 정연두 주네덜란드 한국대사를 비롯해 이삼식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고 BPA는 밝혔다.
BPA는 상량식에 이어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연두 대사는 "올해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해로 이 물류센터가 양국간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로테르담항은 유럽 내 약 30개 국가로 복합 물류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유럽의 물류허브"라며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우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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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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