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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세븐틴 정한이 아이돌 인생 첫 단독 화보를 진행했다.

5월 31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정한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묻자 “넉넉하게 잘 수 있을 때! 제 방을 청소기로 한 번 돌리고, 멤버들과 맥주 한 잔 마시고. 침대에 계속 누워 있어요. TV 보면서 뒹굴뒹굴. 근데 이런 날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더 소중한 가봐요” 라고 말했다.

또한 세븐틴 세계관 최강자로 불리는 정한. 유튜브 ‘고잉 세븐틴’에서 멤버들이 정한을 이기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묻자 “운이죠. 저는 지난 7년, 아니 27살 인생 내내 운이 좋았어요. 그래서 비타민을 먹으면서도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데, 몸 잘 챙겨야지’ 항상 생각해요"라 전했다.

세븐틴 활동 이후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글쎄요. 저의 미모……?”라고 답했으며,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을 묻자 “아, 아직도 잘 생겼네”라고 웃으며 말했다.(사진=퍼스트룩 매거진)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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