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김서형, 박원숙 말 실수에.."무슨 말씀이세요 두 애미라니"

손세현 2021. 5. 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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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혜가 김서형에게 하준의 엄마가 둘이라고 말했다.

하준이 사라졌으나 양순혜(박원숙 분)은 자신의 아끼는 애완동물 공작새가 없어져 집안 사람들을 들볶았다.

보다못한 정서현(김서형 분)은 양순혜에게 "어머님 하준이가 없어졌어요 지금 공작새가 없어진게 문제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양순혜는 "아 찾고들 있잖아. 그리고 우리 하준이가 얼마나 머리가 좋은앤데 지가 알아서 찾아올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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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양순혜가 김서형에게 하준의 엄마가 둘이라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서희수(이보영 분)의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이 행방불명됐다.

하준이 사라졌으나 양순혜(박원숙 분)은 자신의 아끼는 애완동물 공작새가 없어져 집안 사람들을 들볶았다. 보다못한 정서현(김서형 분)은 양순혜에게 “어머님 하준이가 없어졌어요 지금 공작새가 없어진게 문제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양순혜는 “아 찾고들 있잖아. 그리고 우리 하준이가 얼마나 머리가 좋은앤데 지가 알아서 찾아올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지 애미가 알아서 찾겠지 뭐가 걱정이야. 애미가 둘...”이라고 말하다 흠칫했다. 김서형은 “무슨 말씀이세요 두 애미라니”라고 따졌다. 양순혜는 당황하며 “아니 우리 하준이를 그.. 친 애미처럼 싸고도니까 하는 소리지”라며 얼버무렸다.

한편, tvN 드라마 ‘마인’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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