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병사들이 영내서 몰래 음주..발각되자 간부와 몸싸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 병사들이 영내에서 술을 마시다 발각되자 이를 제지하는 간부와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모 부대 소속 병사 A씨 등 4명은 전날 새벽 영내에서 몰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소속 부대 군사경찰이 해당 병사들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군 병사들이 영내에서 술을 마시다 발각되자 이를 제지하는 간부와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모 부대 소속 병사 A씨 등 4명은 전날 새벽 영내에서 몰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술은 규정상 부대 내 반입 금지 품목이지만, 이들은 가족이 보낸 택배를 통해 술을 무단으로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당시 순찰을 하던 당직 간부에 의해 발각됐고,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간부와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A씨 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소속 부대 군사경찰이 해당 병사들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 ☞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운전 추돌사고로 입건
- ☞ 방송인 김태진, 재재 겨냥 발언 사과…"경솔한 언행 죄송"
- ☞ 윤석열 지지 전문가그룹 토론회에 진중권 등장
- ☞ 나오미 캠벨, 51세에 '첫 딸 생겼다' 깜짝 발표
- ☞ "머리를 축구공처럼 차"…태권도 유단자 3명 중형
- ☞ "고연전에 낄 생각도 하지마"...도넘은 캠퍼스 비하 고대생들
- ☞ 아이유 곡이 중국곡?…유튜브 저작권도용 못막나?
- ☞ 북극곰이야 회색곰이야…새끼곰 출생의 비밀은
- ☞ 머스크, 도지코인 폭락시킨 날 호텔서 동겨녀와 파티
- ☞ 달동네 다문화 일가족 4명 참변…그날 새벽 무슨일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빵 제조일자가 내일?…中누리꾼 "타임머신 타고 왔나" 맹비난 | 연합뉴스
- 야간자율학습 중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학생 고소당해 | 연합뉴스
- 인스타 게시물 싹 정리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배경에 관심 | 연합뉴스
- 정신질환 치료 입원 거부당한 50대, 아파트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 연합뉴스
- 차기 의협회장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 결정될 것" | 연합뉴스
- 병사들이 꼽은 '브런치 함께 먹고 싶은 스타'에 백종원 | 연합뉴스
- 주호민 아들 판결 여파?…"학교에 녹음기 숨겨오는 학생 늘어" | 연합뉴스
- 배현진, 이재명 '난리뽕짝' 발언에 "난리 헬기 뽕짝 춰놓고" | 연합뉴스
- 민주 공영운, 성수동 주택 軍복무 아들에 증여…'아빠찬스' 논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