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멸종위기 '꼬치동자개' 복원을 위한 방류

최상두 2021. 5.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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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동자개는 소형 어류로 낙동강 중·상류  경상북도 성주군, 영천시, 고령군, 경상남도 함양군 , 산청군, 밀양시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어종이다.

지난 14일 꼬치동자개 복원 증식 방류를 위한 자리에 환경부, 국립생태원, 대구유역환경청, 성주군, 고령군 등의 관계자들과 낙동강유역 환경단체 수달친구들, 대구환경운동연합, 푸른산내들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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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두 기자]

꼬치동자개는 소형 어류로 낙동강 중·상류  경상북도 성주군, 영천시, 고령군, 경상남도 함양군 , 산청군, 밀양시 일부에서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어종이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꼬치동자개 방류 ⓒ otterpapa

지난 14일 꼬치동자개 복원 증식 방류를 위한 자리에 환경부, 국립생태원, 대구유역환경청, 성주군, 고령군 등의 관계자들과 낙동강유역 환경단체 수달친구들, 대구환경운동연합, 푸른산내들이 함께 참석했다. 

수달친구들은 "여기 오신분들이 꼬치동자개를 함께 지키고 보전 관리에 힘쓰며, 꼬치동자개가 이제 더 이상 사라지지 않는 물고기가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증식 복원 방류시 기관의 하천 관련 부서인 환경과와 지역의 어민과 지역주민 등 민관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환경부는 오는 6월경 경남 함양군 산청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울마자의 방류를 경호강, 임천(엄천강), 위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민관이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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