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박원숙, 며느리 이보영에 "갑질 기사 막았어야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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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며느리 이보영에게 분노 막말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3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양순혜(박원숙 분)는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에게 분노했다.
하지만 이어 친딸 한진희(김혜화 분)의 크림빵 갑질 기사가 나자 양순혜는 한지용의 아내인 며느리 서희수를 잡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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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며느리 이보영에게 분노 막말했다.
5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3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양순혜(박원숙 분)는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에게 분노했다.
양순혜는 친아들 한진호(박혁권 분)가 한지용(이현욱 분)을 꺾고 임시대표가 되자 환호했다. 하지만 이어 친딸 한진희(김혜화 분)의 크림빵 갑질 기사가 나자 양순혜는 한지용의 아내인 며느리 서희수를 잡으며 분노했다.
양순혜는 며느리 서희수에게 “너 내가 해결하라고 했잖아. 이런 것도 해결 못하면서 무슨 톱스타야?”라며 “기자 만나게 해줬으면 이런 기사 안 나오게 막았어야지. 너 이런 기사 나와도 된다고 했다며? 제 정신이야?”라고 말했다.
서희수는 “막을 수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트레이드할만한 더 큰 기사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지만 양순혜는 “기사 줘. 무슨 기사? 너와 네 남편 사이? 네 연애사라도 묻디? 말해주지 그랬냐. 원래 배우하던 게 부끄러운 게 뭐가 있냐. 진호가 대표이사 된 중요한 시기에 똥물 튀었다”고 악썼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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