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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둘째 임신 계획과 함께 눈물을 예고했다.

5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임신을 위한 노력이 그려졌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디데이다. 배아 이식하는 날이다”며 병원을 찾아가 “이번에 배아 이식하면 임신을 기대할 수 있냐”고 질문했고, 의사는 “유산도 됐고 염색체 이상이 있더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문재완은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9일 후 이지혜는 배아 이식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고, 이내 울먹거리며 화장실에서 나와 결과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지혜가 “어떡해”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본 서장훈은 “됐네”라고 말했지만 김구라는 “안 됐구나”라고 정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지혜는 그 영상을 다시 보며 또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절박한 임신 도전기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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