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라이트-시어러 "베르너, 움직임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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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의 답답한 움직임에 '대선배'들이 입을 열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전설' 이안 라이트와 앨런 시어러가 10일(한국시간) BBC의 경기 분석 프로그램 'MOTD(Match of The Day)'에 출연해 티모 베르너의 움직임에 관해 이야기했다.
라이트와 시어러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첼시가 승리했음에도 베르너의 움직임을 콕 집어 비판했다.
라이트는 베르너가 결정적 기회에서 자주 실수하는 이유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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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베르너의 답답한 움직임에 '대선배'들이 입을 열었다.
프리미어리그의 '전설' 이안 라이트와 앨런 시어러가 10일(한국시간) BBC의 경기 분석 프로그램 'MOTD(Match of The Day)'에 출연해 티모 베르너의 움직임에 관해 이야기했다.
라이트와 시어러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첼시가 승리했음에도 베르너의 움직임을 콕 집어 비판했다.
라이트는 베르너가 결정적 기회에서 자주 실수하는 이유를 추측했다. 그는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한 시즌 29골을 넣었던 선수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좋은 기회에서 계속 실수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베르너가 오프사이드 파울을 자주 범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항상 상대 수비수와 오프사이드 라인에 걸쳐 서 있다. 그는 항상 그 공간으로 곧장 달려가기만 한다. 내 생각에 이는 그저 게으른 움직임일 뿐이다. 더 불규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어러가 덧붙였다. 그는 "만약 베르너와 다른 누군가가 함께 공격 작업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베르너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가 온사이드 위치로 복귀한 뒤, 그의 장점인 속도를 살려 다시 침투해 들어간다면 그를 막을 수 있는 수비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20년 6월 4,750만 파운드(한화 약 719억 원)에 RB 라히프치히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베르너는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6골만을 기록하며 저조한 득점력으로 비판 받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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