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무색하네".. 서예지, '백상 인기투표' 이틀째 압도적 1위

김유림 기자 2021. 5.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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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온갖 논란에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11시59분까지 8일 동안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둘째날인 4일 오후 4시30분 기준 서예지는 11만3000표 이상을 획득해 여자 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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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서예지가 온갖 논란에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11시59분까지 8일 동안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투표는 틱톡을 이용하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 누구나 하루 세번 무료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둘째날인 4일 오후 4시30분 기준 서예지는 11만3000표 이상을 획득해 여자 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예지는 지난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철인왕후’의 신혜선으로 8만6000여표를 얻었다. 3위는 지난달 종영한 KBS ‘달이 뜨는 강’에서 열연을 펼친 김소현(5만4000여표)이다.

배우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11만3000여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백상예술대상 캡처)

서예지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그가 최종 1위에 오를 경우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서예지는 최근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 측은 해당 논란을 부인했지만 이미지 타격이 컸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1위를 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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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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