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박선영, 프리선언 전 혼자 애교 연습 많이 해"(신과 함께)

박은해 2021. 5. 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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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박선영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4월 30일 방송된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는 호주에서 귀국해 2년 만에 만나는 절친을 위한 술 메뉴를 정해주는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시우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성시경은 "그렇게 귀엽게 (애교) 떠는 거 어디서 배운 거야?"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프리선언하기 전에 혼자 (애교) 연습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엽, 시우민도 그런 성시경을 따라 하며 박선영 놀리기에 합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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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신동엽이 박선영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4월 30일 방송된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는 호주에서 귀국해 2년 만에 만나는 절친을 위한 술 메뉴를 정해주는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시우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 신청자는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워킹홀리데이 일정까지 미룬 절친과 마실 술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선영은 "저도 아이차다 소주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모두 의아해하자 "아주 차가운 소주"라고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렇게 귀엽게 (애교) 떠는 거 어디서 배운 거야?"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프리선언하기 전에 혼자 (애교) 연습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이렇게도 연습했을 것 같다"며 볼펜을 물고 발음 교정하는 시늉을 했다. 신동엽, 시우민도 그런 성시경을 따라 하며 박선영 놀리기에 합세했다.

이어 박선영은 "호주에서 돌아오면 2주간 자가격리다. 이미 혼자서 한국 음식은 배달로 해결했을 것이다. 친구와는 신선하고, 가서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더 특별하지 않을까? 알이 가득 찬 주꾸미를 먹인 다음에 주꾸미가 들어간 국물에 라면을 먹으면 밀렸던 수다가 다 해결된다"고 메뉴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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