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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빽가가 박성광 아내 이솔이 실물에 "너무 미인이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DJ 김태균과 함께 코미디언 박성광, 그룹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 박성광, 빽가는 지난주에 함께 가졌던 회식 자리를 언급했다. 김태균은 "계산을 할 때 저와 빽가, 박성광의 카드를 섞고 주방장님에게 이름을 안 보이게 뒷면으로 제시했다. 고민도 안 하고 빽가 카드를 꼽더라. 금색을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정말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웃으며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다. 굉장히 훌륭한 식당이지 않았나"라고 만족했다.

이날 박성광 아내 이솔이 또한 해당 식당을 찾았다. 그날 실제로 이솔이를 본 빽가는 "제수씨가 정말 미인이더라. 깜짝 놀랐다. 성격도 너무 좋으셨다.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즐거웠다. 다음에 또 다 같이 뵙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 또한 "연예인을 보는 것 같더라. 다음에는 신혼집인 김포에서 또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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