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초등교사 2살짜리와 성관계 하고 싶어 베이비시터 광고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4. 3. 10:58 수정 2021. 4. 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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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짜리 아이와 성관계를 갖고 싶어 베이비시터 광고를 낸 뒤 실제로 아이를 만나기까지 했던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1일(현지시간) 체포됐다.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사비어 돈테 알렉산더(28)라는 남성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는 팜비치 가든에 있는 그로브 파크 초등학교의 교사다.

보안관실은 그러나 알렉산더의 혐의에 대한 더 이상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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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어 돈테 알렉산더 - 팜비치 카운티 보안관실 배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살짜리 아이와 성관계를 갖고 싶어 베이비시터 광고를 낸 뒤 실제로 아이를 만나기까지 했던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1일(현지시간) 체포됐다.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사비어 돈테 알렉산더(28)라는 남성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2살짜리 아이와 관계를 갖고 싶어 베이비시터 광고를 여러 차례 냈고, 실제 아이를 만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팜비치 가든에 있는 그로브 파크 초등학교의 교사다.

보안관실은 그러나 알렉산더의 혐의에 대한 더 이상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팜비치 카운티 교육청은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법 집행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또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알렉산더에게 정직 처분을 내려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더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2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미국 언론들을 전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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