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노동처우 개선"..서울시에 단체교섭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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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날인 오늘(30일)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과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민간 위탁 구조에서 노동권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사용자인 서울시가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5인 미만 영세 시설이라는 이유로 대다수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 적용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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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날인 오늘(30일)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과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민간 위탁 구조에서 노동권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사용자인 서울시가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대다수가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임금을 받으며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5인 미만 영세 시설이라는 이유로 대다수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 적용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서울시에 단체교섭과 차별 없는 임금보장,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3421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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