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H 본부장 투신..LH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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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직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12일 LH 등에 따르면 전북본부장을 지낸 A씨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LH 관계자는 "투신 사유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며 "이번 투기 의혹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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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직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12일 LH 등에 따르면 전북본부장을 지낸 A씨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투신 사유에 대해서는 경찰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LH 측은 이번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투신 사유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며 "이번 투기 의혹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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