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진출 일괄 지원"..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접수

표주연 2021. 3.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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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1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기반 마련과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중기부는 올해부터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과 온라인 첫걸음 또는 진출 초기 소상공인 등은 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을 통해 중점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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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1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을 강화하고 기반 마련과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중기부는 올해부터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과 온라인 첫걸음 또는 진출 초기 소상공인 등은 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을 통해 중점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우선 12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해 초·중·고급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한다. 상품성이 부족한 경우는 전문가를 활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통해 상품 개선을 지원한다.

상품성은 있지만 온라인 활용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유통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홍보·마케팅·온라인 채널 입점 등을 일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기반이 될 지역별 거점을 구축해 운영한다. 스마트기술 기반의 콘텐츠 체험과 제품 판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과 오프라인(O2O) 연계 매장(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을 시범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TV 홈쇼핑, T-커머스 및 V-커머스, 배달앱 등 민간 채널 입점과 활용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약 2만4000개사에 달한다.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사업공고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아임스타즈에 회원가입 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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