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간 이낙연 대표, 얼굴에 계란 테러 봉변[청계천 옆 사진관]

전영한기자 2021. 3. 5.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대표로는 마지막 행보였습니다.

오후 4시29분께 춘천시 중앙로 중앙시장에 들어선 순간 중도유적지킴본부 50대 여성 회원으로부터 레고랜드 허가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던져 얼굴에 맞았습니다.

계란은 터지면서 파편이 이 대표의 마스크와 얼굴, 목에 튀었고 양복 상의로 흘러내렸습니다.

오영훈 비서실장과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에워싸고 들고 있던 종이박스를 이 대표의 머리와 몸을 막는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민일보 영상 캡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민생탐방지로 찾은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에서 레고랜드 반대 단체 관계자가 던진 계란을 맞는 테러를 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대표로는 마지막 행보였습니다. 오후 4시29분께 춘천시 중앙로 중앙시장에 들어선 순간 중도유적지킴본부 50대 여성 회원으로부터 레고랜드 허가에 불만을 품고 계란을 던져 얼굴에 맞았습니다.

계란은 터지면서 파편이 이 대표의 마스크와 얼굴, 목에 튀었고 양복 상의로 흘러내렸습니다. 쓰고 있던 흰색 마스크에는 노란색 계란 파편이 선명하게 묻었습니다.

오영훈 비서실장과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에워싸고 들고 있던 종이박스를 이 대표의 머리와 몸을 막는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표직은 9일까지입니다.

글=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