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차' 20만대 시대 열렸다.. 불황에도 판매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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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유별난 '유럽산 수입차' 사랑이 판매량 수치로 드러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황에도 내수 자동차 판매시장은 오히려 활성화됐고 특히 유럽산 수입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로 수입차 대중화시대가 열렸다"며 "3000만원 미만의 유럽산 차가 출시되는 등 가격경쟁력이 생긴 점이 판매량을 크게 늘리는 데 주효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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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11월까지 수입차 등록대수는 24만344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3.4% 늘었다. 올 들어 월 평균 2만대 이상을 기록 중인 만큼 2018년(26만705대)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을 코앞에 둔 상황이다.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는 올 초만 해도 1만7000여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정부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힘입어 3월 들어 2만대를 돌파했고 6월에는 2만7000여대를 기록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9만3871대가 판매됐고 7월엔 잠시 주춤한 뒤 8월부터는 판매량이 2만여대로 회복했다.
유럽차 중에서는 독일 브랜드가 67.5%로 강세였다. 메르세데스-벤츠가 27.66%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BMW(21.63%), 아우디(9.20%), 폭스바겐(6.11%)가 뒤이었다. 이외 영국 6.3%, 스웨덴 4.7%, 프랑스 1.3%, 이탈리아 0.4%로 나타났다. 특히 스웨덴 볼보는 올 들어 1만대 클럽에 가입하며 최근 인기를 입증했다.
다른 분석도 있다. 과거 재력을 드러내기 꺼려했던 이들이 재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수입차를 활용한다는 것. 특히 유럽산 고급차는 이들의 'SNS 필수템'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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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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