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393명..3개월만에 최다

김호준 2020. 11. 12.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12일 근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도쿄도에서 이날 3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날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월 8일 429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다.

도쿄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9일 157명, 10일 293명, 전날 317명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8일 이후 가장 많아..코로나 확산 속도 빨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12일 근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도쿄도에서 이날 3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날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월 8일 429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다.

일본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최근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9일 782명에서 10일, 1천285명, 전날 1천546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도쿄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9일 157명, 10일 293명, 전날 317명이었다.

hojun@yna.co.kr

☞ 배우 배다해 집요하게 스토킹한 20대 적발
☞ 11년 전 우즈 섹스스캔들 상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결혼하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 예비신부 깜짝 공개
☞ '40년 폭력' 전 남편 중요부위 영구절단…피해자는 용서
☞ 신현준 '갑질·프로포폴' 무혐의…"성찰의 시간"
☞ '사망 연인 성폭력 혐의' 정바비 입 열었다 "사실은…"
☞ "윤석열 뜨니 조바심 났나?" 석동현, 이재명에 역공
☞ 원아들에게 '곰팡이 빵' 준 보육원장…막말 학대까지
☞ '조두순 출소 임박' 나영이 가족 결국 안산 떠난다
☞ 'n번방' 아동 성착취물 2천개 구매자 집행유예…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