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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결경' 선넘은 中출신 아이돌들, 韓침략전쟁 역사왜곡 논란

황혜진 입력 2020. 10. 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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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K팝 아이돌들이 선을 넘었다.

이에 팬들은 "우물 안 개구리도 중국보다 똑똑할 듯", "다신 한국에서 활동하지 말았으면", "정말 선을 넘었네", "한국 방송에 다신 나오지 말길", "기획사들 제발 중국 출신들은 아이돌로 데뷔시키지 말자", "한국 침략 전쟁을 왜 기념하는 건지", "K팝을 역사 왜곡하는 데 이용하다니 배신감이 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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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중국 출신 K팝 아이돌들이 선을 넘었다. 한국 침략 전쟁 기념글을 올려 논란이 된 것.

엑소 멤버 레이,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 우주소녀 멤버 성소 미기 선의는 10월 23일 자신의 공식 웨이보(중국 SNS)에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른바 '항미원조' 70주년 기념 글을 연이어 게재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는 다수 중국인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에서 비롯된 사태로 분석된다. 중국 교과서에는 한국전쟁이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대항하고 조선(현재의 북한을 의미)을 돕는다)' 전쟁으로 표현돼 있고, 북한군의 기습 남침, 막대한 한국인 살상 등 역사적 사실은 자세히 기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 군사 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으로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을 뜻한다. 한국 입장에서 당시 중국 군인은 북한군과 동맹을 맺고 침략한 적군에 해당한다.

레이, 빅토리아, 주결경, 성소 미기 선의 등은 K팝 아이돌로 데뷔해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중국인들의 비뚤어진 역사관에 기반한 게시글을 올려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K팝 가수로서 키운 영향력을 역사 왜곡에 쓰고 있는 셈이다.

이에 팬들은 "우물 안 개구리도 중국보다 똑똑할 듯", "다신 한국에서 활동하지 말았으면", "정말 선을 넘었네", "한국 방송에 다신 나오지 말길", "기획사들 제발 중국 출신들은 아이돌로 데뷔시키지 말자", "한국 침략 전쟁을 왜 기념하는 건지", "K팝을 역사 왜곡하는 데 이용하다니 배신감이 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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