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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행정, 교육, 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여주시민행복위원회’를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하고 새로운 대응체계와 업무환경을 구축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항진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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