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 부부 '턱스크' 논란.. "보는 내내 불쾌감"

김신혜 기자 2020. 9. 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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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배우 송창의가 '동상이몽2'에서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려 써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은 "송창의 부부가 마트 장보는 시간 내내 턱스크가 정말 신경 쓰였다"며 "스튜디오나 집 촬영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그렇게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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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배우 송창의가 '동상이몽2'에서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려 써 논란이다.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배우 송창의가 '동상이몽2'에서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려 써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 부부가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송창의는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턱 아래로 내려 쓰는 '턱스크' 상태로 장을 봤다.

한 누리꾼이 해당 장면에 불쾌감을 표시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누리꾼은 "송창의 부부가 마트 장보는 시간 내내 턱스크가 정말 신경 쓰였다"며 "스튜디오나 집 촬영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그렇게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은 "보는 내내 불쾌감과 불안감을 느꼈다"며 "저런 방송을 보며 일반인들이 더 경각심을 못 느끼고 마스크의 중요성을 모르게 된다. 전 국민이 보는 방송이니 좀 더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장면의 촬영 시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전이지만 민감한 상황인 만큼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장면을 내보내는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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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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