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속출..군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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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군산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 현재까지 5일 동안 지역 내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전국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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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과 모임, 행사가 금지된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을 포함한 총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중단을 권고했으며 부득이한 경우 업종별 준수사항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군산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 현재까지 5일 동안 지역 내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전국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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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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