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개농장 전수조사 한다

최서윤 기자 2020. 8. 17.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최근 동물구조119 활동가 등 20여명을 동물보호명예감시원에 위촉했다.

17일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명예감시원들은 향후 3년 동안 동물학대 신속 대응, 관내 개농장과 번식장 전수조사, 반려동물 판매처 및 유기동물보호소 점검 등 활동을 전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물구조119 등 활동가 20여명 위촉
고양시는 13일 동물구조119 활동가 등 20여명을 동물보호명예감시원에 위촉했다. 사진 동물구조119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최근 동물구조119 활동가 등 20여명을 동물보호명예감시원에 위촉했다.

17일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명예감시원들은 향후 3년 동안 동물학대 신속 대응, 관내 개농장과 번식장 전수조사, 반려동물 판매처 및 유기동물보호소 점검 등 활동을 전개한다.

명예감시원들은 위촉식 후 동물 구조 관련 교육을 받고 곧바로 관내 한 애니멀호더(동물수집가) 집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위급한 강아지 3마리를 구조했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동물보호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시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그동안 풍부한 활동을 바탕으로 고양시 동물복지를 한단계 상승시키데 일조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은 13일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를 동물보호명예감시원에 위촉했다. 사진 동물구조119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