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소설을 쓰시네"..장제원 "국회 향해 침 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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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소설을 쓰시네'라는 발언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21대 국회 첫 법사위에 참석해 법무부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했다"며 "추 장관이 윤한홍 의원이 법무부 차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 끼어들어 '소설 쓰고 있네'라고 말하는 막장드라마를 연출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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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소설을 쓰시네'라는 발언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21대 국회 첫 법사위에 참석해 법무부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했다"며 "추 장관이 윤한홍 의원이 법무부 차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 끼어들어 '소설 쓰고 있네'라고 말하는 막장드라마를 연출했다"고 썼다.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어떤 피감기관장이 질의하는 상임위원에게 이토록 막가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냐"며 "추 장관이 국회만 오면 막장이 된다. 교만과 오만의 끝은 어디냐"고 물었다.
장 의원은 "자신이 20년간 몸담았던 국회를 모독한 사건이고, 국회를 향해 침을 뱉고 국민을 모욕한 사건"이라며 "추 장관은 반성해야 한다. 진솔하고 정중한 사과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윤 의원이 고기영 법무부 차관에게 "서울동부지검 간 지 3개월이 안 돼 차관 발령이 난 것 같다. (추 장관) 아들 수사 건이랑 관련된 게 아니냐"고 질의했고, 추 장관이 혼잣말로 "소설을 쓰시네"라고 말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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