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경찰,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 확대

박정헌 2020. 5.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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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기존 경찰서별로 1∼2명 지정해 운영하던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을 모든 수사부서로 확대해 총 203명 임명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된 여러 부분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전문가의 조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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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경남지방경찰청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기존 경찰서별로 1∼2명 지정해 운영하던 발달장애인 전담 경찰관을 모든 수사부서로 확대해 총 203명 임명한다.

이들에게는 의사소통 및 수사 방법 등 전문교육을 한다.

또 수사 시 전문 진술 조력인이 참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된 여러 부분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전문가의 조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진주상담실 개소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서부경남 교원 교권 보호를 위해 '경남행복교원드림센터 진주상담실'을 진주 진양도서관에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진주상담실이 이 지역 교권상담 접근성을 강화하며 교권 보호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진주상담실은 교권 피해 교원에 대한 법률·심리·행정지원 상담, 교권보호 신속지원팀 운영, 교권침해 예방교육과 연수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진주상담실 운영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통영, 양산 등 원거리 지역에도 거점 상담실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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