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점 다녀온 김포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총 1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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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13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 거주하는 A(2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10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서구의 한 병원 안심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12일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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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울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13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 거주하는 A(2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확진자인 B(22)씨와 홍대 주점을 방문했으며 이태원 클럽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10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서구의 한 병원 안심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12일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해 방역작업을 완료하고 A씨를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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