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점 다녀온 김포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총 17명(종합)

정일형 2020. 5. 13.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13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 거주하는 A(2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10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서구의 한 병원 안심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12일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은 방문하지 않아"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이태원 클럽에 이어 홍대 주점을 방문한 사람들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3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홍대소상공인번영회 관계자들이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 2020.05.13. radiohead@newsis.com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울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13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 거주하는 A(21·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확진자인 B(22)씨와 홍대 주점을 방문했으며 이태원 클럽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10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서구의 한 병원 안심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12일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해 방역작업을 완료하고 A씨를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