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안준영PD, 징역 3년 구형..선고 공판은 29일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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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조작 혐의' 안준영PD가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밥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의 결심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안준영PD에 징역 3년, 김용범CP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앞서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전 시즌에서 시청자들의 유료투표문자 결과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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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조작 혐의’ 안준영PD가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밥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의 결심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안준영PD에 징역 3년, 김용범CP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0개월간 수사와 재판이 이뤄졌음에도 고소인들의 분노가 그대로인 이유를 생각해봤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선 피고인들은 개인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국민 프로듀서가 데뷔 멤버를 정한다는 방성 기준을 설정했다.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 생각으로 데뷔 멤버를 조작하는 발상을 했다”라며 “이는 기본적으로 방송을 사유물로 생각하고, 시청자는 들러리로 생각한 것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전 시즌에서 시청자들의 유료투표문자 결과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안준영PD의 경우에는 지난해부터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유흥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안준영PD와 김용범CP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9일에 열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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