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경찰, '박사방' 조주빈 공범 현역 육군 병사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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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인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현역 군인 A 씨를 육군 군사경찰이 긴급체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이 오늘(3일) 경찰로부터 해당 병사의 범죄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오후 5시 15분쯤 이 병사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군사경찰과 공조해 오늘 오후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부대를 압수수색하고 A씨의 휴대전화 한 대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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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인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현역 군인 A 씨를 육군 군사경찰이 긴급체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이 오늘(3일) 경찰로부터 해당 병사의 범죄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오후 5시 15분쯤 이 병사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말 육군에 입대해 현재 계급은 일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성착취물 영상을 수백 차례에 걸쳐 유포하고, SNS 등을 통해 외부에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조주빈이 변호인에게 언급한 공범 3명 가운데 한 명으로, 텔레그램 대화명 '이기야'를 쓰는 인물입니다.
앞서 경찰은 군사경찰과 공조해 오늘 오후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부대를 압수수색하고 A씨의 휴대전화 한 대를 확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윤봄이 기자 (springy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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