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설을 맞아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정된 성역할 구분 없이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음식 준비, 설거지, 청소 등 명절 가사 노동을 함께 하고 서로를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다문화가족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국 만들기, 마을 전통 체험, 나라별 음식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가부는 홈페이지를와 페이스북을 통해 '설 명절에 내가 듣고 싶은 말', '성평등 삼행시 짓기' 등 온라인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설을 맞아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정된 성역할 구분 없이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음식 준비, 설거지, 청소 등 명절 가사 노동을 함께 하고 서로를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이번에도 언어 예절 캠페인이 지속 추진된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부모의 경우 장인어른·장모 대신 아버님, 아버지 또는 어머님, 어머니로 자녀의 외조부모는 할아버지, 할머니 등으로 부르는 방식이다.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명절을 맞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국 만들기, 마을 전통 체험, 나라별 음식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가부는 홈페이지를와 페이스북을 통해 '설 명절에 내가 듣고 싶은 말', '성평등 삼행시 짓기' 등 온라인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오천원권 4장 넣은 친구, 뒤늦게 실수라는데 맞나요?" - 아시아경제
- "190억 뽑아갔다"…돈 퍼주는 '횡재 ATM'에 몰려간 사람들 - 아시아경제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비싼 어묵으로 해서 비싼거야"…'어묵꼬치 2개 만원' 군항제 바가지 요금 뭇매 - 아시아경제
- '역시 K직장인'…"시내버스 파업하자 히치하이킹해 출근" - 아시아경제
- "터지면 마을 초토화"…독일서 1.8t 초대형 불발탄 발견 - 아시아경제
- "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 아시아경제
- ‘아시아에서 억만장자 가장 많은 도시’ 2위 베이징, 1위는? - 아시아경제
- "남중생들, 초등생 딸에게 음란물 전송"…격앙된 부모 "어떻게 해야 하나" - 아시아경제
- "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