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예타 통과" 환영

수원=김춘성 기자 2020. 1. 15.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추진이 확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를 크게 환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신분당선 광교 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환영하며 경기도는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추진이 확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를 크게 환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은 수원 광교에서 출발해 화서역, 호매실을 잇는 약 8㎞의 철도로, 인덕원~동탄선(월드컵경기장역), 경부선(화서역)과 연계된다.

도는 철도 완공 시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교통 소외지역인 서수원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까지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0분 정도 소요돼 서울 도심접근에 어려움이 많으나,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약 47분으로 기존 버스 이용대비 50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서울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신분당선 광교 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환영하며 경기도는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허경환 "동업자 배신에 30억 빚…숨 못 쉴 정도였다"김건모 배트맨 티셔츠 '공방'…"그게 중요하나" 비판 봇물"너의 GV80, 6580만원부터"…제네시스 첫 SUV 나왔다'정치 9단' 박지원의 분석 "문대통령이 윤총장 신임은 한다"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시작…올해 달라진 점은?
수원=김춘성 기자 kes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