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더보이즈' 탈퇴 심경.."감사하고, 미안합니다"

2019. 10.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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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활이 팀을 공식 탈퇴한다.

활은 23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신중히 고민한 끝에 더보이즈 활로서 활동을 마무리 짓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심사숙고 끝에 활이 팀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며 "더보이즈는 활을 제외한 11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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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더보이즈' 활이 팀을 공식 탈퇴한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활은 23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신중히 고민한 끝에 더보이즈 활로서 활동을 마무리 짓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구체적 병명과 증상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여러 건강 상의 이유로 인해 완벽하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더비분들,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늘 형제처럼 옆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줬던 멤버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곁에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활은 "앞으로 더보이즈 활이 아닌 허현준으로서 더 많이 노력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심사숙고 끝에 활이 팀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며 "더보이즈는 활을 제외한 11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더보이즈' 활의 자필 편지 전문이다>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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