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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4년차' 다이아 "정산 수입 없어, 부모님께 용돈 받아"

황지영 입력 2018.08.23. 01:34
[일간스포츠 황지영]
4년차 걸그룹 다이아가 플러스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휴가보다는 활동"이라며 "우린 완전체로도 가능하고 유닛도 있다. 장르도 발라드, 댄스, 트로트 다 되니까 각종 행사에서 많이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우'로 활동 중인 다이아를 만났다. "긴 공백기를 보내고 와서 팬들과의 자리를 자주 갖고 싶다. 그동안 공백기 없이 활동하다가 처음으로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휴식보다 일"이라며 바쁜 활동을 반겼다.

리더 기희현은 "다이아를 알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4년차가 됐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잘 왔구나'라고 느꼈다. 고민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잘되고 싶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한다. 솔로 보다는 그룹으로 많이 알려지고 싶다"고 말했다.

정산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아직 다이아로 수입이 없어서 부모님께 지원을 받고 있다"면서 "돈보다는 지금의 위치에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게 재미있다.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팬 분들 응원받는게 좋아서 계속 하는 것 같다. 돈은 벌지 못하지만 무대에 서는 게 좋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첫 수입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리고 싶다. 또래 친구들이 아르바이트 해서 돈을 벌면 가장 먼저 부모님께 선물을 하더라. 그 모습이 부러웠다"고 전했다. 기희현은 "아직 용돈을 받고 있다. 용돈을 안 받으면서 생활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다이아로서의 목표는 '차트 롱런'과 '지상파 1위'. 멤버들은 "이번 컴백으로 차트 진입은 했지만 오래 머물진 못했다. 다이아 색깔에 맞는 노래로 음원차트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음악하겠다"고 다짐했다. 솜이는 "지상파 1위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 정채연은 "해외 팬미팅도 가고 싶다"고 바랐다.

정채연은 또 SBS '인기가요' MC로서 "방송사 마다 1위 기준이 다르다. 전날 여기서 1위했던 팀이 여기선 1위를 못하더라. 나도 MC하면서 후보를 많이 보고 홈페이지도 찾아본다. '인기가요'는 음반보다는 음원 성적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다. MC로 있는 만큼 정말 열심히 활동해서 1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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